구글시트 차트 만들기와 시각화 기법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데이터 시각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표현하는 차트는 의사결정에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특히,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다양한 차트 옵션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쉽게 데이터를 시각화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구글 시트에서 혼합형 차트를 만드는 과정과 함께 차트를 더욱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기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접속하기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구글 계정을 생성하고 로그인해야 합니다. 로그인 후, 구글 드라이브 또는 구글 앱스에서 스프레드시트를 선택하여 새로운 문서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데이터 입력은 엑셀과 유사하게 진행됩니다. 필요한 데이터를 셀에 입력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트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입력 및 차트 설정

데이터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제품명, 단가, 수량 및 판매금액 등의 항목을 정리해봅시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형태로 데이터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 제품명
• 단가
• 수량
• 판매금액 (단가 × 수량)

이후 데이터 범위를 선택한 다음, 상단 메뉴에서 차트 아이콘을 클릭하여 차트를 생성합니다. 클릭 시 자동으로 차트가 생성되지만, 초기 설정에서는 수량과 판매액의 값 차이로 인해 제대로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수량 데이터를 보조 축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혼합형 차트 만들기

혼합형 차트는 서로 다른 차트 유형을 결합하여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더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합니다. 기본적으로 막대 차트와 선형 차트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설정합니다. 차트를 선택한 후, 오른쪽에 나타나는 ‘차트 편집기’에서 ‘차트 유형’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혼합형 차트’를 선택하면 됩니다.

축 설정 및 계열 변경하기

차트 편집기에서 ‘계열’ 섹션을 활용하여 각각의 축을 적절히 배분합니다. 예를 들어, 판매금액은 막대형 그래프를 사용하고, 수량은 선형 그래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차트의 각 데이터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맞춤 설정’ 탭을 선택하고, 각 계열의 ‘유형’을 수정하여 원하는 형태의 차트를 구성하세요. 엑셀과의 유사점이 있지만 구글 시트에서는 ‘왼쪽 축’과 ‘오른쪽 축’으로 명명되니 이 점 유의해야 합니다.

차트의 최댓값 조절하기

만약 특정 데이터가 지나치게 높은 값으로 표시되어 다른 데이터와 차별화되지 않는다면, 해당 축의 최댓값을 조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수익금액이 외적으로 유효하지 않게 보일 경우, ‘차트 편집기’에서 ‘최댓값’을 조절하여 보다 균형 잡힌 시각화를 할 수 있습니다.

중간이 잘린 듯한 효과 만들기

판매금액이 지나치게 높아 시각적으로 혼란을 줄이기 위해 특정 구간을 잘라내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각적 임팩트를 주는 도형이나 아이콘을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삽입’ 메뉴에서 도형을 추가하고, 크기와 색상을 조정하여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면 중간이 잘린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차트 엑셀로 다운로드하기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 만든 차트는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파일’ 메뉴에서 ‘다운로드’를 선택한 후 원하는 형식으로 저장하면 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데이터를 다른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게 됩니다.

끝맺음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통해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작업이 한층 더 수월해집니다. 혼합형 차트를 만들고 필요한 조정을 통해 원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차트와 시각화 기법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고, 더 나아가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시각화를 통한 데이터 분석, 이제 구글 스프레드시트와 함께 시작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